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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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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T1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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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e스포츠 기업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핵심 문화로 자리 잡은 두 세계, 음악과 게임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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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LCK 로드쇼 T1 Home Ground’에 메인 파트너로 함께하며, 스포티파이 내에 T1 공식 허브를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팬들은 본 허브에서 팀 공식 플레이리스트, 선수 개인별 선곡, 비하인드 영상, 오디오 및 비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선수들이 즐겨 듣는 음악 및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팬들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것을 넘어, 선수와 더 가까워지는 색다른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T1 선수들은 평소 연습할 때나 경기 후 휴식 시간에 스포티파이를 통해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알려졌다. 이제 팬들도 선수들이 듣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한층 더 가까이 연결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스포티파이는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고 게임에 몰입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팬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티파이와 T1의 다양한 콘텐츠는 스포티파이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탐 탈와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스포티파이는 언제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T1과의 파트너십은 팬 중심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리스너와 게이머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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