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율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게이머를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레이저(RAZER)에서 강력한 성능과 컴팩트한 디자인이 결합된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조로'와 '레이저 바실리스크 모바일'을 새롭게 공개했다. 두 기기는 외부 활동 간에도 원활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컴팩트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출처: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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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조로는 여러 장치에서 원활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울트라 포터블 무선 게이밍 키보드다. 374g의 무게와 16.5mm의 얇은 두께로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휴대가 간편해 지금까지 출시된 레이저 키보드 중 가장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인체공학적인 손 위치를 제공해 게임과 업무를 할 때 손의 피로를 줄여 줄 뿐 아니라 게이밍 등급의 키는 빠르고 정확한 작동과 만족스러운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며, 내구성을 위한 UV 코팅 ABS 키캡이 탑재돼 있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이머를 위해 스냅 탭 모드를 활성화하면 이전 키를 놓지 않고도 선택한 두 키 사이에서 더 빠른 입력 활성화가 가능해 FPS 게임에서 더욱 반응성이 뛰어난 카운터 스트라이핑과 공중 스트라이핑을 할 수 있다. 편리한 단축키와 완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를 통해 완벽한 커스터마이징과 제어가 가능하며, 게이머는 '레이저 시냅스 4'를 통해 손쉽게 리매핑, '레이저 하이퍼쉬프트' 구성 및 매크로 설정을 할 수 있다.

레이저 조로는 호환성 면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애플 기기를 지원해 macOS, iPadOS 및 iOS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용 '코파일럿' 키를 사용하면 AI 지원에 빠르게 액세스해 윈도우 기기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블루투스 5.0을 통한 무선 멀티 디바이스 페어링으로 사용자는 최대 세 대의 기기를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최대 1,800시간의 초장시간 배터리 수명으로 장시간 이용에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단일 영역 레이저 크로마 RGB 조명을 갖추고 있어 몰입감 넘치는 타이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미지 출처: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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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바실리스크 모바일은 이동이 잦은 게이머들을 위해 고성능 스펙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에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76g의 경량화된 무게와 컴팩트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이동 중에도 업무, 게이밍에 있어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완충 시 최대 105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레이저 하이퍼스피드 와이어리스'를 포함한 세 가지 연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모바일은 10개의 커스터마이징 컨트롤을 제공해 게이머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셋업을 조정할 수 있다. 게임 내 검색을 비롯한 스마트 도구로 게임 플레이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프롬프트 마스터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레이저 시냅스 4에서 사용자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모바일의 센서와 스위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레이저 포커스 X 18K 옵티컬 센서'는 99.4%의 해상도 정확성을 지니고 있으며, 3세대 레이저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는 9000만 번의 클릭 수명을 제공해 정밀도,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모바일에 탐재된 하이퍼스크롤은 2가지 스크롤 모드를 제공하며, 빠른 스크롤과 정밀한 스크롤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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