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2024.7.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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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대신증권은 18일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목표가를 7% 상향한 30만 원으로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번 잡은 AI 제품 리더십은 쉽게 꺾이기 어렵고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주요 거래선과의 협업도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HBM4에서도 선도적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HBM4의 경우 초기 가격은 기존 시장 예상 대비 낮게 형성될 수 있으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을 감안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원자재 사이클도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중국의 진입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존 공급업계의 전략적 노선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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