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덴마크·프랑스 순방 경남대표단에 참여
[창원=뉴시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각) 폴란드 그단스크기술대학를 방문해 'JA-G 교원' 유치를 위한 리쿠르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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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폴란드·덴마크·프랑스를 순방하는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에 참여해 'JA-G 교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JA-G(Joint Appointment?Global) 교원은 해외 교육기관 및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를 대학 겸임교원으로 임용해 국립창원대의 DNA+특성화 분야 세계 최고 수준 교육 및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원제도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박 총장은 경남대표단의 공식 일정을 병행하며 폴란드의 그단스크기술대학, 레몬토바 조선소, 덴마크의 덴마크공과대학, 솔트포스 에너지, 프랑스의 경상남도 파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JA-G 교원 제도 취지와 비전,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JA-G 교원 유치를 위한 리쿠르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 총장은 폴란드 그단스크공과대학과는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 총장은 "경남대표단과 함께한 유럽 순방 공식 일정을 통해 국립창원대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우수한 JA-G 교원을 확보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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