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서울대 교수 초청 특강, 신임교원 연구 주제 발표
'2025년도 신임교원 연구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에 참여한 공주대 교직원들./사진제공=공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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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 17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임교원 연구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사이 임용된 신임교원의 연구 역량 제고와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임경호 총장과 김송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연구처 보직자, 신임교원,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성준 서울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신진연구자 연구역량 강화 교육-한국연구재단 과제 현황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신임교원 18명이 계열별로 자신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총장은 "국립공주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신임 교수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연구계획 수립에 도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융합연구를 통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융합과 통섭이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의 미래인 신임 교원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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