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산업부는 2030년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첫 개통을 목표로 총력 대응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에서 생산 전기를 수도권으로 나르는 초고압직류송전망으로 산업화의 원동력이 된 '제2의 경부고속도로'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전환에 뒤처져 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재생에너지 전기로 반도체 등 첨단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이른바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 대통령이 실용 정부를 표방한 만큼 재생에너지 확대에 방점을 두면서도 원전 활용 방안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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