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 김찬규 씨 등 31명은 박 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서에서,
평 전공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며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총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것과 전공의 의견 개진 창구 개설을 촉구했습니다.
김 씨는 대전협 지도부가 계속 불통 행보를 보이면 비대위 탄핵을 포함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9월 복귀를 희망한단 뜻을 모은 뒤 이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도 뚜렷한 의정갈등 해결 움직임이 나오지 않자 박 위원장 체제에 대한 비토 분위기가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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