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검찰, '라임 사태' 김봉현 등 차명재산 44억 환수 소송 제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팀은 주요 경제사범들이 가족이나 지인 등 명의로 은닉해 둔 재산 44억여 원을 환수하기 위해 소송 19건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천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30년이 확정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관련해 2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회장의 전 사실혼 배우자 명의로 된 오피스텔과 임대차보증금, 고가의 외제차와 지인 명의의 차량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으로, 모두 7억 2천여만 원 규모입니다.

    이외에도 검찰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과 머지포인트 사태 관련 피고인들과 관련해서도 모두 37억여 원 규모의 차명재산 환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범죄자들이 범죄로부터 어떠한 이익도 얻지 못하도록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