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광주시내버스 노조 3% 인상 잠정 합의…파업 풀릴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제공]



    파업 13일 차인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오늘(20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에서 임금 3% 인상과 정년 연장 등으로 최종 합의에 근접했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동결 입장을 고수하자 지난 5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6~8일 현충일 연휴 기간에는 준법 투쟁을 벌인 뒤 지난 9일부터 다시 파업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조정 과정에서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고, 지방노동위원회는 3% 인상으로 조정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 #파업 #합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경인(kikim@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