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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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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이상혁 “외상센터 역할 커”…서울권역외상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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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 갖길”

    쿠키뉴스

    국립중앙의료원은 19일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운데)에게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 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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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에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기부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19일 이상혁 선수에게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 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원 본관 1층 기부벽에 이 선수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서울권역외상센터는 서울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로, 24시간 365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선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외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서울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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