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 당국은 국영 TV를 통해 "시온주의 정권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국가에서든 선박이나 항공기로 군사 또는 레이더 장비 등을 보내는 것은 이란에 대한 침략에 참여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며 이란 군의 합법적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이란 지하 핵시설을 파괴할 유일한 무기인 초대형 폭탄 '벙커버스터 GBU-57' 탑재가 가능한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를 미 본토에서 출발시켰다는 보도가 나온 뒤 나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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