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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디올백이 7만원?…김연아·한소희·남주혁이 착용한 'SNS 핫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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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시회 '크리스티앙 디오르: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에서 굿즈로 판매하는 에코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 피겨선수 김연아는 물론 모델 아이린, 배우 한소희, 남주혁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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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시회 '크리스티앙 디오르: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에서 굿즈로 판매하는 에코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 피겨선수 김연아는 물론 모델 아이린, 배우 한소희, 남주혁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김연아는 지난 15일 SNS에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김연아는 청바지에 검정 반팔티를 입고 토트백 스타일의 에코백을 들고 있다.

    이 에코백은 지난 4월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회에서 판매 중인 굿즈다. 가격은 7만원으로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에코백은 크림색 바탕에 크리스찬 디올 레터링과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여름철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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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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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는 에코백에 꽃무늬 원피스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준 반면, 아이린과 남주혁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김연아가 들어서 예쁜 거 아닐까", "에코백이 디올이라니", "청량하다", "여름의 대명사네" 등 반응을 보였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는 오는 7월13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디올의 시작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가며 꽃과 정원을 향한 창업자 크리스티앙 디오르(Christian Dior)의 애정 등 디올 하우스가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참신한 시각으로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8000원이며 전시 관람은 60분간 진행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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