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 독려를 위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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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 독려를 위한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는 친환경 이벤트 일환으로, 2024년 10월부터 대전지역 스타벅스 58개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 30%가 포함된 재생종이를 활용해 표지로 제작한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서 MD 상품 구매 후 일회용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는 고객 대상이다. 매장별 선착순으로 20명에게 우유팩 업사이클 노트를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ESG팀 김지영 팀장은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친환경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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