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KURT를 둘러보는 교원들(원자력연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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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지역 초·중·고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소통과 공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교원들은 △원자력 소통과 공감 특별 강연 △연구원 소통 프로그램 소개 △주요 연구시설 현장 견학 등에 참여해 원자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현장 견학에서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인 KURT와 자연유사연구관을 차례로 방문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지하 깊은 곳에 묻는 '심층 처분 방식' 관련 시료를 살펴보며 원자력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규 원장은 "대전지역 선생님들을 연구원에 초청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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