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25년 여름 주요 기대작다운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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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개봉 첫날 관객 수 8만 292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F1 더 무비’는 2위인 ‘노이즈’와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보이며 흥행 독주 체제를 예고했다. 여기에 더해 ‘F1 더 무비’는 CGV 골든에그지수 98%(100% 만점)를 기록하며 지상 최고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F1 더 무비’가 예매량 8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굳건히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앞으로 레이싱 영화가 나온다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의 탄생. 나오자마자 다시 들어가서 또 보고 싶음”, “올해 본 영화 중 압도적 1등”, “말이 안 나오네요.. 미쳤습니다.. 인생 영화!”, “F1 모르는데 재밌음. 속도감, 도파민, 언더독. 짜릿해! 최고야!”,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종합선물세트 같네요.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1위” 등 짜릿한 카 액션과 언더독 스토리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의 생생한 극찬 릴레이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F1 더 무비’는 짜릿한 스피드와 심장을 울리는 레이싱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예정이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F1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