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재결합 투어 첫공연 기념 국내 최초 4K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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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은 아웃사이더 인디 록 밴드였던 ‘오아시스’가 불과 3년 만에 무려 260만 명이 열광한 넵워스 공연을 성사해 내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밴드의 주요 멤버였던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싸움으로 2009년 해체된 이후 그들이 의기투합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2016년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의 제작부터 내레이션까지 참여했으며, 형제 특유의 입담은 물론 밴드 고유의 개성을 담아낸 독특한 편집으로 “최고의 음악 영화! 위대한 밴드에 대한 위대한 다큐멘터리”(IGN), “오아시스의 광기, 영혼 그리고 심장을 드러내놓다! 이 영화가 그들의 재결합을 애원하게 만들 것”(NME), “록 음악 다큐멘터리의 걸작”(Q Magazine),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눈물을 참지 못할 것”(TIME OUT) 등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역시 단 38개 관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당시 1만 7892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CGV 골든 에그 95%, 네이버 9.39점, 왓챠피디아 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끌어내며 “시건방지고 종잡을 수 없는 록스타들에게 제일 걸맞고도 진심 어린 회고록”, “골 때리는 밴드의 크리켓 싸대기”, “영화 엔딩 ‘마스터플랜’ 터질 때 눈물도 터질 뻔했다”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개봉 이후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슈퍼소닉’의 재개봉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던 바, 오아시스의 재결합과 내한을 앞두고 결정된 재개봉 소식이 팬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설적인 넵워스 공연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여기에 “태초에 우리가 있었다”라는 자 신감 넘치는 카피가 더해져 브릿팝 레전드의 귀환을 더욱 강렬하게 알린다.
‘슈퍼소닉’ 재개봉 소식에 앞서 오아시스는 2024년 8월 27일 전격 재결합을 알림과 동시에 월드 투어 스케줄을 공개했다. 10월 21일 개최되는 한국 공연 역시 예매 오픈 직후 매진되며 그들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슈퍼소닉’의 재개봉은 팬심을 저격할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슈퍼소닉’의 배급사 (주)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5일(한국 시각), 웨일즈 카디프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아시스 재결합 투어 첫 공연을 기념해 국내 최초 ‘슈퍼소닉’ 4K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K 프리미어 상영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찬란과 (주)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격 재결합 소식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오아시스의 다큐멘터리 ‘슈퍼소닉’은 올해 4K로 국내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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