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확장된 세계관에 거친 액션 기대감
영화 ‘발레리나’ 포스터(사진=판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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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의 전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으로 참여해 주요 액션신 촬영을 진두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4’의 각본을 맡았던 셰이 해튼이 각본으로 참여해 더욱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를 예고한다. 특히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과 ‘존 윅4’ 사이의 타임라인을 공유하며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가는 작품으로, 기존 ‘존 윅’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이라면 반가울 장면들이 등장해 더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발레리나’가 ‘존 윅 유니버스’의 고유한 세계관을 이어받는 시리즈물인 동시에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가장 먼저 붉은 퍼를 두른 채 총을 들고 있는 이브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CIA요원 본드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할리우드 스타 배우다. 탁월한 액션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발레리나’에서는 어릴 적 눈앞에서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킬러로 성장한 이브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발레리나’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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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현상금 1400만 달러의 전설적인 킬러 존 윅 역의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기존 ‘존 윅’ 시리즈에 출연했던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쉐인, 컨시어지 샤론 역의 故 랜스 레드딕,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의 수장 ‘디렉터’ 안젤리카 휴스턴 등 반가운 얼굴들 역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발레리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와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데이비드 카스타네다, ‘우주전쟁’, ‘유전’의 가브리엘 번 등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더 거칠고 더 날카롭게 복수의 룰을 부숴라’라는 카피와 이브가 존 윅과 일대일로 겨루고 있는 액션 장면은 ‘발레리나’가 펼칠 한계 없는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이브의 매력과 그녀가 펼치는 진화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날 떠올릴 땐, 불꽃을 떠올려야 할 거야’라는 음성과 함께 시작하는 ‘발레리나’의 메인 예고편은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존 윅을 배출한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로 들어와 발레리나 겸 킬러로 성장한 이브의 복수를 향한 뜨거운 갈망을 예고한다. 여기에 “다 죽이기 전까진 끝낼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이브의 대사는 타겟을 세상 끝까지 쫓던 존 윅을 상기시키며 이브 역시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준비를 마친 인물임을 예상케 한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이들을 쫓으며 정체불명의 킬러 집단의 표적이 된 이브는 총, 곡괭이, 화염방사기, 소화전, 수류탄, 장검 등 종류를 가리지 않는 무기로 끝없는 사투를 벌이고, 이브가 선택한 결과로 눈앞에 나타난 존 윅과 대결하게 된다. 눈으로 뒤덮인 킬러들의 도시와 ‘존 윅’ 시리즈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콘티넨탈 뉴욕을 비롯한 콘티넨탈 프라하 등 더욱 확장된 ‘존 윅’ 세계관을 펼쳐 보이는 ‘발레리나’는 카체이싱, 총, 검, 물, 불 안 가리는 거친 액션을 선사하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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