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단독] 윤호중 행안장관 후보자, '음주운전 벌금형' 전력…"깊이 반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 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형사 처벌을 받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 결과 윤 후보자는 지난 1995년 3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후 윤 후보자는 같은 해 5월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후보자는 당시 민주당 한광옥 의원실 소속 5급 상당 비서관 신분이었는데, 법원 선고 6일 전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후보자 측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그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그 이후로 다시는 그런 일이 있지 않도록 항상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음주운전 전과가 확인된 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