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 및 소상공인 현장 소요 반영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에 3128억 원 지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재적 298인, 재석 182인, 찬성 168인, 반대 3인, 기권 11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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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925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5월 4조8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에 이어 이번 2차 추경을 통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에 중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3128억 원 △AI 기술경쟁 선점화를 위한 AI 등 기술혁신 보급 및 활용 확산에 3590억 원 △딥테크 등 유망창업기업 창업생태계 기반 강화에 254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 2차 추경의 핵심사업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채무부담 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국회 심사 시 소상공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국제행사비용 3억 원도 신규로 편성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2차 추경은 1차 추경에 이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편성됐다"며 "내수 활성화와 혁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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