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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왼쪽)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오른쪽)이 7일 명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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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7일 오전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명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형환 부위원장의 방문은 전국 상공회의소 가운데 최초로 직장어린이집을 직접 운영 중인 부산상공회의소의 선도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주 부위원장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부산상의 명지 어린이집은 지역 중소기업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돼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돌봄 모델로 꼽힌다. 특히 교사 1인당 담당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적게 운영, 보다 세심하고 밀도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상의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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