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
성남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서 최대 20명 선발해 실습·현장연계
졸업 후 앰코 우선 채용…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본격화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7번째)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연계반 운영’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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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손잡고 취업까지 연결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졸업과 동시에 채용이 연계되는 ‘앰코반’ 신설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8일 인천 연수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K5사업장에서 이 기업과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인 ‘앰코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제공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등 인력 양성과 고용 연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폴리텍 성남캠퍼스 반도체시스템과 학생 중 1학기 성적(학점 3.3 이상)과 면접을 통해 ‘앰코반’ 인원을 선발하며, 졸업 후 앰코 우선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교육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장비 확보와 현장실습도 확대할 방침이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해당 교육과정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공정 견학과 실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앰코반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최대 20명을 선발하며, 기업 사정으로 채용이 어려울 경우 타 반도체 기업 취업 연계를 대학이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교과과정은 앰코 측과 협의해 공동 개발하고, 필요 시 앰코 임직원이 산학겸임교수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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