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쥬라기 월드’ 맹추격…1위 접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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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릴러 ‘노이즈’가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을 맹추격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은 전날 5만 98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8만 4565명이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노이즈’(감독 김수진)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같은 날, 5만 25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7만 6665명을 나타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물로, 배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등이 출연했다.
3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4만 510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06만 8824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영화 ‘슈퍼맨’으로 예매율 26.5%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9만여장. 그 뒤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F1 더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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