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을 낮추면서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유지하는 최신 IoT 기술 규격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인천 송도 IoT기술지원센터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특화망 단말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퀄컴과 레드캡 기술 검증과 연동 시험을 시행한다.
국내 최초의 통신사 주도 특화망 레드캡 실증으로, 저지연·고신뢰 통신 환경이 로봇과 드론의 안정적 제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팩토리, 물류 로봇, 스마트 계량기,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현장에 레드캡 기반 특화망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 송도 RAPA IoT기술지원센터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레드캡 기술로 연결된 드론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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