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전경 |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철강·자동차부품 산업 분야 고용 둔화와 숙련인력 이탈에 대응해 '고용회복력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상의와 인천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에 제안해 정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 최소 2년부터 최장 6년까지 근속한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근속유지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들의 근로·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안전사고 예방용품 지원하고 고용유지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숙련인력의 장기 재직과 기술 축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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