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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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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유망주-실업팀 최강자는? 현대캐피탈 vs 화성시청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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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화성시청 선수들이 9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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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유망주와 실업배구 선수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지난 시즌V리그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과 실업배구팀 화성시청이 퓨처스 챔프전 결승에서 맞붙는다.



    현대캐피탈은 9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남자부 준결승 오케이(OK) 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25:18/18:25/24:26/27:25/16:14)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5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이날 준결승전 승리로 6연승을 내달렸다.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대회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결승 상대는 화성시청으로 정해졌다. 화성시청은 남자부 A조 1위(4승)로 올라온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29:27/24:26/25:23/22:25/15:11)로 누르며 실업팀 자존심을 지켰다. 화성시청 이현승은 34점, 최익제는 33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여자부는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2(15:25/16:25/25:16/25:23/15:12)로, 지에스(GS) 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3-1(23:25/25:21/30:28/31:29)로 각각 누르며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결승전은 10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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