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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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에 대해 "2008년이후 17년만에 표결 없이 노,사,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이번 결정은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오후 11시15분경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2.9%·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고,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지도, 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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