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현지시간 14일 자동 발효될 예정이던 대미 보복 관세를 8월 초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자동 발효 하루 전인 현지시간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취재진에게 "해결책이 합의되지 않았을 때 발효할 조치를 담은 서한을 미국이 보냈고, 이에 따라 대응 조치 유예를 8월 초까지로 연장한다"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지금은 협상할 때"라며 "8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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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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