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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7% 오른 3519.6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내린 1만684.5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5% 하락한 2197.0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9% 오른 3513.2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도 돌아섰지만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이날 발표된 수출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것이다.
다만 또다른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비롯해 6월 실업률·투자·공업생산·소매판매 등 경제지표를 발표한다.
시장에서 귀금속, 전력, 로봇 등이 강세를 보였고 금융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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