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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민주노총, 서울 도심서 대규모 총파업…교통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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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인근에서 연 수도권 총파업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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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경찰에 1만5000명이 집회에 참여한다고 신고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일대에서 노동조합법 2·3조 즉각 개정(노란봉투법)과 윤석열 정부 반노동 정책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총파업 대회를 진행했다. 하청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즉각 개정과 윤석열 정부 시절 시행한 노조 회계공시와 타임오프 등의 완전 폐기를 주장했다.

    경찰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일대에 교통경찰 23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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