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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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 출시와 함께 독점 게임을 소수로 제한하며 일부 팬들의 불만을 샀지만,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닌텐도가 스위치2의 독점작을 월별로 배치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시 당시 '마리오 카트 월드'(Mario Kart World)만이 유일한 독점작으로 공개되면서 실망감을 준 측면도 있지만, 이후 '동키콩 바난자'(Donkey Kong Bananza) 등 새로운 타이틀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이러한 우려는 점차 불식되고 있다.
닌텐도는 올해 말까지 '포켓몬 레전드: Z-A'(Pokémon Legends: Z-A), '하이룰 워리어즈: 감금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Imprisonment),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Metroid Prime 4: Beyond) 등 주요 타이틀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위치2의 장기적인 흥행을 도모하는 한편, 게이머들이 각 작품을 충분히 즐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느린 출시 전략은 오히려 게임당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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