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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1일 당국의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른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8일 대비 8.34 포인트, 0.24% 상승한 3542.82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23.76 포인트, 0.22% 오른 1만937.6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8.26 포인트, 0.36% 올라간 2285.41로 장을 열었다.
랴오민(廖岷) 재정부 부부장은 18일 균형을 취한 대외무역을 유지하면서 소비 주도 경제모델로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선 월말 하반기 정책기조를 결정하는 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양조주와 석유 관련주, 금광주, 전력주와 건설주, 석유화학주, 시멘트주, 철강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42%, 중국석유화공 1.03%, 중국석유천연가스 0.11%, 쯔진징광업 0.82%, 중국교통건설 4.34%, 징둥팡 0.50%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주, 의약품주, 보험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은행 0.70%, 초상은행 0.27%, 공상은행 0.90%, 건설은행 1.04%, 농업은행 0.48%, 중국인수보험 0.20%, 헝루이 의약 0.77%, 거리전기 0.48% 떨어졌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는 16.18 포인트, 0.46% 올라간 3550.67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53분 시점에 42.51 포인트, 0.39% 상승한 1만956.35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54분 시점에 2285.55로 8.40 포인트, 0.37%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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