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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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난항을 겪자 22일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과 23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10여 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일급 1만2천원 인상, 정기보수공사(셧다운) 임금 1.5공수(일당의 단위) 지급 등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일급 3천원 인상안을 제시한 상태다.
울산플랜트건설노조는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 내 각종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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