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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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해 향후 파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의료노조 전북대병원지부는 지난 15∼17일 총파업 찬반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1737명 중 1641명(94.4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총파업 전야제를 열고 향후 투쟁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동안 ▲업무지원직 임금체계 개편 ▲ 근무시간 외 교육, 컨퍼런스, 위원회 활동에 대한 시간외 수당 지급 ▲보직자 상향평가제 ▲일반직, 원무직 하위직급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8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하고, 지난 15일과 21일 두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와 병원측은 현재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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