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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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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독시’ 또 1위...‘판타스틱4’ 2위 출발[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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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전지적 독자 시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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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독자 시점’이 마블 히어로 영화를 꺾고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7만 30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508명이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배우 안효섭 이민호 나나 채수빈 신승호 등이 출연했다.

    지난 23일 개봉일에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야당’의 오프닝 스코어(10만 4548명)을 넘어선 바 있다.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이다.

    2위는 마블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감독 맷 샤크먼)은 7만 269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만 3321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 개봉한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본 모스 바크라크가 호흡을 맞췄다.

    3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차지했다. 3만 464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205만 3624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4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로 2만 4038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49만 337명이다. 5위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척안의 잔상’(감독 시게하라 카츠야)이다. 1만 774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42만 3615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예매율 18.2%, 예매량 8만 2573장이다. 그 뒤로 ‘좀비딸’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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