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내일도 무더위 계속돼…해안가 강한 너울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기상캐스터 】

    내일도 강한 햇빛 아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 서울 최고기온이 37도 등 전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부분 맑겠고요.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강한 바람을 동반해, 5~3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기 때문에 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대전은 25도에서 출발해 37도로 오르겠고요.

    서울 최저 28도, 최고 37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최고기온은 35도 안팎에 머물겠고, 경기동부 광주 낮기온 35도 보이겠습니다.

    경기남부 안산은 낮기온 36도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와 남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도 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문지영]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