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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속보] 김여정 "북미정상관계 나쁘지 않아…비핵화 논의는 상대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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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북한이 담화를 통해서 우리 정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처음으로 밝힌 적 있죠.

    조금 전 북미관계에 대한 입장이 나와서 속보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관련 담화에서 김 부부장이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대통령사이의 개인적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며, "개인적 관계가 비핵화 실현 목적과 한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우롱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북한의 담화 발표에 이어 오늘 북미 관계에 대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이어지는 뉴스에서 정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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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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