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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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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맛집 추천은 기본’ 관광공사, 관광데이터 개발로 서비스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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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생성형 AI 활용…관광데이터 개발 확대
    관광 프롬프톤 결선 통해 총 4개팀 최종 선정


    매일경제

    2025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관광 프롬프톤 결선 시상식 /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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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관광 프롬프톤 결선’을 열고 총 4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정했다.

    관광 프롬프톤은 생성형 AI와 관광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것이다. 지난 5월 참가 접수 이후 약 3주의 서비스 개발 기간 완성한 서비스가 심사 대상이다.

    총 12팀이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기획력, 기술 완성도, 확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4팀이 최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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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관광 프롬프톤 결선 시상식 /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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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정보를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는 ‘관광지 오디오북’(서비스 종합 우수상)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한국 맛집 추천 서비스 ‘K-야미스(Yummies)’(서비스 기획 우수상) ▲AI 여행 일정 관리 서비스 ‘코토로 투어(Kotoro Tour)’(서비스 구현 우수상) ▲교육 중심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현장체험학습 플래너’(서비스 비전 우수상) 등이다.

    김영미 공사 디지털협력실장은 “이번 관광 프롬프톤은 산업 전반의 국면 전환 요소인 인공지능 기술을 수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능동적으로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기반 관광서비스 시험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관광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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