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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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이내에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경우, 대러 제재를 강행하겠다고 경고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모두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47% 상승한 배럴당 70.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19% 상승한 배럴당 73.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트럼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10일에서 12일 이내에 끝내지 못할 경우, 러시아는 물론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도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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