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뤄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방청 박현 (왼쪽 두 번째부터)119종합상황실담당관과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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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과 소방청 박현 119종합상황실담당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소방서 8개소에 소방관 1190명을 위한 커피와 푸드를 지원했다.
올해 3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40여 명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매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커피 2400잔과 푸드 3000개를 제공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소통하며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히어로’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 작년 국군장병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 경찰관 등을 히어로로 선정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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