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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일본, 기준금리 0.5%로 동결…물가전망치는 2.2%→2.7%로 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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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례 연속 동결…"불확실성 높은 상태 지속" 지적

    올해 실질GDP 상승률 0.5%→0.6%로 올려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2.2%→2.7%로 상향조정

    이데일리

    우에다 가즈오 일본 은행 총재(사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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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일본은행(BOJ)은 31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인 무담보 콜금리(익일물)의 유도 목표를 현행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차례 연속 동결됐다.

    일본은행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당분간 경제 및 물가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방침이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문에서“불확실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본은행은 올해 일본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대비 0.6%으로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인 0.5%에서 0.1%포인트 상향조정한 것이다.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0.7%를 유지했다.

    올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5월 전망치인 2.2%에서 2.7%로 상향조정했다. 2027년 전망치도 1.7%에서 1.8%로 끌어올렸다.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1월, 정책금리를 현재 수준인 0.5%로 인상한 이후 금리를 동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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