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관세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일본, 유럽과 같은 상호관세 15%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하단 우려가 나오긴 하지만, 우리 정부는 최대한 지켜냈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가 내세운 가장 핵심 카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선업'이었습니다.
마침 한화오션은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 시절 일찌감치 미국의 조선소를 인수했습니다.
이 인수를 놓고 전문가 사이에서는 우려 어린 시선이 끊이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관세 폭풍 앞에서 우리 정부에게도, 또 한화 자신들에게도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단 분위기로 차츰 바뀌고 있는 상황, 한화는 정말 7수, 8수 앞을 내다본 걸까요? '귀에 빡종원'에서 취재했습니다.
(취재 : 김종원, 영상취재 : 박승원·장운석, 편집 : 정용희, 연출 : 조도혜, 작가 : 유진경, CG : 서현중·이희문·조승현,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종원 기자 terryable@sbs.co.kr
조도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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