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향 답변자는 8%만 지지해
[가자시티=신화/뉴시스] 지난 24일 가자 지구 가자시티 자선 급식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구호 음식을 받고 있다. 202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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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군사활동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급감했다고 31일 CNN이 갤럽 여론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성인 답변자의 단 32%만 이스라엘의 가자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22개월 되어가는 가자 전쟁 기간 중 가장 낮은 지지도다.
특히 이스라엘 지지에서 미국인은 당파에 따라 극심한 차이를 드러냈다. 공화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71%가 아직도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활동을 지지한 반면 민주당 성향은 단 8%에 그쳤다. 무당파 지지율은 25%였다.
그러나 35세 미만 미국 젊은층에서는 당파에 상관없이 이스라엘 전쟁 지지도가 아주 낮았다. 9%로 뚝 떨어졌다.
갤럽 여론조사는 이번주에 공개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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