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범죄 잇따르는데...스토킹 법안 19건 상임위 계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잇따른 스토킹 참극에 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스토킹 관련 법 개정안 19건이 모두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2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스토킹처벌법과 스토킹방지법 개정안은 각각 17건, 2건이지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한 건도 없습니다.

    계류 법안 19건에는 서성거리는 행위를 스토킹 행위에 추가하거나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보호명령을 청구할 수 있게 하는 등의 개선책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앞서 울산과 경기 의정부, 대전 등에서 스토킹 범죄와 교제 살인 등 관계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관계 기관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