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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국가 브랜드 경쟁력] 빵 이어 케이크까지 맛·건강 동시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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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베이커리 업종에서 가장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는 파리바게뜨로 조사됐다. 파리바게뜨는 80점으로 14년 연속 베이커리 업종 NBCI 1위를 차지했다. 뚜레쥬르는 전년 대비 1점 낮은 75점을 기록했다.

    중앙일보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저당 트렌드에 맞춰 100g당 당류를 5g 미만으로 한정하고, 그릭요거트로 풍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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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업종이 건강과 맛의 균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며 제품군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해당 브랜드를 케이크 제품군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건강 베이커리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파란라벨은 2025년 2월 첫선을 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출시 넉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까지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g당 당류가 5g 미만으로 설계돼 저당 트렌드에는 부합하는 동시에 케이크 고유의 달콤함은 유지했다. 상큼하고 진한 풍미의 그릭요거트를 케이크에 더해 맛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케이크 시트는 목초란을 사용해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유산균 함유량이다. 파란라벨 케이크는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다. 이 유산균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특허등록 제10-2059623호, 제10-2582095호)다. 홀케이크 외에도 사각형 조각 형태의 ‘미니케이크’,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고 내레이션은 방송인 최화정이 맡아 ‘파란라벨 케이크니까, 맛있는데 건강하기까지! 아주 보통날의 케이크’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에서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도 파란라벨 브랜드를 통해 ‘맛과 건강’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 균형 잡힌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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