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신원종합개발, 시공능력평가 93위…. 5년 연속 상승세로 100위권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원종합개발(대표이사 김성민)은 2025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도 115위에서 22계단 상승한 93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4계단 상승하며 210위부터 93위까지 비약적인 상승세를 이어온 결과다. 실제 신원종합개발은 △2021년 210위, △2022년 187위, △2023년 156위, △2024년 11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건설경기 침체 속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아침도시’(아파트), ’어퍼하우스’(하이엔드 빌라), 관급공사, 플랜트(반도체, 클린룸, 특수가스, 물류센터)등으로 구성된 신원종합개발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장 먼저 꼽힌다. 특히 2024년 관급공사에서만 2,066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하는 등, 동종업계 내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특히 2016년 경영권 변동 후, 하이엔드 고급빌라(브랜드 어퍼하우스) 시장 진출등 기업 전략을 재정비한 결과라는 점이 주목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조직체계의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책임 경영 기반의 자율적인 조직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더욱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원종합개발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신원종합개발은 지속적인 수주 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재무 건전성 유지 등 전방위적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 중이다. 최근에는 부천 원종동, 안산 건건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재건축 및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설계, 사업 추진 역량 등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원종합개발은 수도권 내 정비사업의 신흥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내실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책임’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입찰 자격과 시공사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