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재·코로나·폭우 속 '민심잡기' 행보 집중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정운영의 중심을 민생에 두며 민심 다잡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대북제재로 가중되는 경제난 속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폭우까지 삼중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헌신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읽힌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 위원장이 황해북도 대청리 수해
- 연합뉴스
- 2020-08-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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