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총비서 추대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호칭 유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는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북한 김정은의 호칭으로 '국무위원장'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8차 노동당 대회에서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의 호칭이 변경될지를 묻자, "일본 정부로서는 김정은 씨에 대해 국무위원장이라는 호칭을 사용해왔다"며
- 연합뉴스
- 2021-0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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