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직접 "식량형편 긴장" 언급…북한 쌀값 경고등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의 식량 사정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언급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지난해 태풍과 장마 피해가 주요 곡물 생산지인 황해남 북도에 집중된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이 봉쇄되면서 농자재 수입이나 식량 원조도 종전보다 어려워진 탓이다.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 연합뉴스
- 2021-06-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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