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전문가, 김정은 언급 北식량난에 "재해·제재·봉쇄 때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밝힐 정도로 심각해진 북한의 식량난은 만성적인 문제로, 1960~70년대 추진한 정책의 실패에 기인한다고 일본의 북한 전문가가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어려워지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식량난을 언급했다. 이와
- 연합뉴스
- 2021-06-29 07:5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