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한 교통카드 모아 '슥'...조용히 빼돌린 경찰서 직원 [지금이뉴스]
경찰서 직원이 유실물로 접수된 교통카드 잔액 800여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50대 여성 A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난 7월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수년간 동작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유실물로 접수한 교통카드 500여장의 잔액 8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 YTN
- 2024-10-18 16:41
- 기사 전체 보기